해결책 못 찾은 바이든-푸틴 담판…16일 침공 가능성은

2022-02-13 14

【 앵커멘트 】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담판을 벌였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는 16일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운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최중락 특파원.
네, 워싱턴입니다.

【 질문 1 】
먼저,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통화 이후 우크라이나 사태 달라진 점이 있나요?

【 기자 】
현지시각으로 12일, 62분간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담판 성과는 없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광범위한 고통을 가져오고 위상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당국자도 언론에 "우크라이나 사태 근본적 변화를 만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자체를 "미국 측의 황당한 거짓말"이라고 거듭 일축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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