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펀드사기' 김재현 대표 이번주 2심 선고
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된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의 항소심 판결이 이번 주에 나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대표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내립니다.
이들은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투자자들로부터 1조 3천억여 원을 받아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에 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대표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5억원 등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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