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로 숨진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붕괴 사고 피해자 가족 협의회는 사고 32일째인 오늘(12) 사고 현장 인근 주차장에 합동 분향소를 차렸습니다.
가족 의사에 따라 피해자 영정 사진과 위패는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분향소에는 희생자 넋을 위로하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합동 분향소는 차려졌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현대산업개발 측의 사과와 충분한 보상을 요구하며 장례 절차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지난달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건물 23층에서 38층까지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숨졌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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