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3명이 사망한 경기도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가 오늘 삼표산업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중대산업재해 수사담당 근로감독관과 디지털 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45명이 투입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삼표산업의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는데, 관련법 시행 이후 경영책임자가 입건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