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삼표산업 본사 압수수색…대표이사 중대재해법 입건
고용노동부가 중대산업재해를 일으킨 삼표산업 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노동부는 오늘 오전 9시쯤 근로감독관 등 수십 명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표산업 본사에 보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이틀 전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돼 모두 숨졌습니다.
#광주 붕괴사고#삼표산업#고용노동부#중대재해처벌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