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부터 파주 일부 물 끊겨…"배관 누수"
어젯밤(9일) 9시부터 경기 파주시 월롱 배수지 주변 지역에 물이 끊겨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는 파주시 월롱면과 조리읍, 교하읍 일대에 물이 끊겼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파주수도지사는 배수지 주변 노후 배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누수 위치를 찾고 있습니다.
복구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파주시는 고양시 등 인근 도시 수도관에서 물을 제공받고, 피해 주민의 요청에 따라 물차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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