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냉장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6시간 만에 완전히 불길이 잡히면서, 천8백 제곱미터가량의 공장 1개 동이 모두 탔고 다른 동도 일부 피해를 봐 소방서 추산 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공장 관계자 등 1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직원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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