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모두 제 불찰...져야 할 책임 마땅히 지겠다" / YTN

2022-02-09 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과잉 의전'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에 대해 모두 자신의 불찰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이달 초 서면으로 한 차례 사과한 데 이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고개를 숙였는데요.

회견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혜경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배우자]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모든 점에 조심해야 하고 공과 사의 구분을 분명히 해야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특히 제보자 당사자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져야 할 책임은 마땅히 지겠습니다. 수사와 감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 후에라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드리고 끝까지 책임을 질 것입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0919272851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