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통령 남편, 고교 행사 중 폭탄 위협에 대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가 워싱턴DC의 고등학교를 방문했다가 폭탄 위협에 대피했습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엠호프는 워싱턴DC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행사에 참석하던 중 백악관 비밀경호국의 안내를 받아 피신했습니다.
잠시 후 해당 고교 건물에 폭탄 위협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학생과 교직원도 귀가 조치됐습니다.
이 학교는 1870년 세워진 미국의 첫 흑인 공립 고등학교이며, 엠호프는 '흑인 역사의 달'을 맞아 이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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