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첫 재판…'해직교사 특별채용' 혐의 부인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첫 재판이 오늘(9일)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9일) 오전 10시 직권남용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등 해직교사 5명의 임용을 내정하고 교육청이 특별채용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 교육감 측은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 사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이후 첫 수사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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