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새 여행사 1,377개↓…야영장은 506곳↑

2022-02-09 3

2년 새 여행사 1,377개↓…야영장은 506곳↑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진 2년 동안 여행사는 1,300개 넘게 줄어든 반면, 야영장은 500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관광사업체 수는 3만 7,027개로 전년 말보다 113개 줄었습니다.

특히, 여행사는 코로나 사태 2년동안 1,377개가 줄었습니다.

반면 야영장은 같은 기간 꾸준히 늘어, 506개 증가했습니다.

여행사는 해외여행 중단 여파가 아직 미치고 있지만, 야영장은 야외 별도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면서 신규 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19 #여행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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