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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7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1,700명대를 기록해 동시간대 처음으로 3만 명대가 나왔습니다.
이런 추세면 이달 말 하루 확진자가 13만 명에서 최대 17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단 전망이 나왔는데 정부의 당초 예측 12만 명을 훌쩍 넘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7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 1,777명으로집계됐습니다.
전날 동시간대보다 4,067명 더 많은 수치로, 오후 9시 기준 3만 명대를 넘은 건 처음입니다.
오늘(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4만 명 안팎으로 예상되는데, 정부는 이달 말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12만 명대일 거란 정부 예측치를 훌쩍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어제)
- "2월 말경에는 국내 확진자가 13만 명에서 17만 명 수준까지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