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한 부산 도심의 모텔에서 20대 남녀가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8시쯤 부산시 부전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객실에 있던 20대 남녀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연기를 흡입하고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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