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고교생, 격리 해제 나흘 후 숨져
코로나19에 확진된 고교생이 격리 해제 후 나흘 만에 숨져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모 고교에 다니는 A군은 그제(4일) 오전 전남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A군은 1주일간 재택 치료를 하고 31일 격리에서 해제됐으나, 숨지기 전날 호흡 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체육을 전공한 건장한 체격의 A군은 기저질환도 없었고 백신도 2차까지 접종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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