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토론 무산에…기자협회 "윤 제외 3자 토론 검토"
오는 8일 주요 대선후보 4명의 두 번째 TV토론이 무산되자 주최 측인 한국기자협회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제외한 3자 토론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협회는 보도자료에서 "다음주 화요일 3자 토론을 진행하는 안과, 4개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2개 등 6개 방송사가 공동주최하는 토론회안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어제(5일) 말했습니다.
기자협회는 실무협상 전날 윤 후보의 참석이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협상 당일인 어제(5일) 국민의힘이 기자협회와 중계방송사의 중립성과 윤 후보 건강을 이유로 토론을 2∼3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2차토론무산 #기자협회 #윤석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