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울산 의료원의 빠른 설립과 탄소 중립 대응 핵심거점 육성 등의 내용이 담긴 울산 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울산과학기술원을 찾아 4차 산업혁명 대전환으로 산업도시 울산에 커다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사람이 행복한 울산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선 울산의료원 설립을 서둘러 추진해 공공의료기관 비중 1%라는 불명예를 씻어내겠다며 울산대 의대 운영을 정상화해 학생들이 울산에서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울산을 탄소 중립 대응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공정설계기술원 설립, 첨단과학 중심 울산 밸리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울산과 부산·경남을 잇는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며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 신속추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재정사업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산업도시로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울산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 생동감 있고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0511500599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