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부인 김미경 교수, 딸 설희 씨와 함께 아침 달리기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안 후보 가족은 오늘 아침 8시, 서울대 '달리샤 러닝크루'와 함께 자택 부근인 서울 상계동부터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까지 5km 구간을 달렸습니다.
안 후보는 달리기를 마친 뒤 출발은 어렵지만, 뛰다 보면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달리기라며 많은 국민이 운동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족과 설 연휴를 보낸 뒤 오늘(5일) 다시 미국으로 떠나는 안 후보의 딸 설희 씨도 다들 코로나를 조심하시기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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