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밤 9시' 현행 거리두기,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 / YTN

2022-02-04 0

코로나19 환자가 폭증세를 보임에 따라 현행 방역조치가 2주 더 연장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설 연휴 여파를 추산하기 어렵다며 현행 거리두기 연장과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 확대를 발표했습니다.

김 총리의 발언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두고 여러 의견이 제기되었고, 치열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고심 끝에,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을 포함한 현재의 방역 조치를 다음주 월요일부터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설 연휴의 여파를 정확하게 추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지금 하루하루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미크론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야만, 유행의 파고를 최대한 낮추어 피해를 줄이겠다는 우리의 정책목표도 실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부터 정부는 50대 이상까지 먹는 치료제 처방을 확대합니다. 오미크론의 기동성에 맞서 재택치료 체계도 더 빠르고, 더 촘촘하게 보완하는 방안도 다양하게 검토해서 다음주 초에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YTN 이재윤 (j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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