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주택공급입지 12만3천호 이상 선정"

정부 "올해 주택공급입지 12만3천호 이상 선정"

정부가 올해 12만3,000호 규모의 주택공급 입지 후보지를 추가로 선정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올해 안에 도심복합 5만호, 공공정비 5만호, 소규모 정비 2만3,000호 등 후보지를 추가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서 발표한 후보지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지구 지정 등을 완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근의 주택시장 흐름에 대해 홍 부총리는 "최근의 공급과 금리 등 상황을 볼 때 시장 하향 안정세는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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