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서부 눈폭풍에 열차 멈추고 항공기 2천여대 결항
미국 중서부 일대에 눈 폭풍이 강타해 항공기 2천여 편이 결항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현지시간 2일 AP통신에 따르면, 뉴멕시코, 콜로라도, 오클라호마 등에 강한 바람과 함께 30~50cm가량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당일 오후 기준 미전역에서 2,167편의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이번 눈폭풍에 미주리주와 오클라호마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텍사스주 등은 학교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미국폭설 #눈폭풍 #미국_교통마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