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 수입 이집트에 대출…방사청 "과거에도"
이집트가 2조 원대인 K9 자주포를 수입하면서 계약금 일부를 우리나라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에서 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 같은 계약 조건을 부인하지 않고, 무기체계 수출 시 수출입은행의 수출기반 자금대출은 과거에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른 선진국의 경우도 다양한 수출금융 지원을 통해 자국 방산업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사청은 방산수출 계약 성사를 위해 수출업체에 부당한 계약조건을 감내하게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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