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세차기 진입하던 차가 생활용품점 돌진...3명 중·경상 / YTN

2022-02-02 2

오늘(2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세차기에 진입하다 사고를 낸 뒤 생활용품 판매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손님 3명이 발목 골절 등으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세차장에서는 벽면 일부와 차 2대가 부서졌으며, 사고 차가 돌진한 매장에서는 출입문과 유리 벽, 내부 집기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생활용품 판매장 인근에 있는 세차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뒤 운전 미숙으로 가속 페달을 밟아 추가적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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