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26층에서 어제 4번째 실종자 발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운데 한 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오늘(2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4시 20분쯤 26층 2호 라인에서 실종자의 신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당국은 매몰된 곳이 붕괴 부분 가장 하부에 위치해 구조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매몰자는 실종자 6명 가운데 4번째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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