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수습 중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발생 닷새째인 오늘(2일)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됐습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오후 5시 38분쯤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였던 52살 정모씨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당국은 굴삭기 17대와 조명차 10대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며, 오늘 새벽 정 씨가 사용하던 천공기 잔해물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29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석재 채취장 붕괴사고로 작업자 3명이 토사에 묻혔으며, 2명은 붕괴 당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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