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성화 중국내 봉송 시작...3일간 약식 진행 / YTN

2022-02-02 0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을 앞두고 성화의 중국 내 봉송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2일) 개막식장 인근의 '베이징 올림픽 산린 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3일간의 성화 봉송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첫 주자로는 중국 최초의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자인 81살의 뤄즈환 씨가 나섰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그리스에서 채화된 올림픽 성화를 항공편으로 들여온 뒤 베이징 시내 올림픽 타워에서 3개월 이상 보관, 전시했다가, 개막 이틀을 앞두고 봉송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성화는 베이징과 장자커우 등의 경기장 주변과 만리장성, 이허위안 등 중국의 명승지를 차례로 돌 예정이며,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봉송 기간을 과거와 달리 3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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