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안보 정책에 대해 '유감'이라는 말 외엔 묵묵부답인 '유감 안보 정책'은 정말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SNS에 안보 정책은 미온적이면 안 된다며 북한의 어떤 도발도 즉각 격퇴할 수 있는 강력한 방어체계 구축으로 북한에 경고하고 국민을 안심시켜드려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무엇보다 '제공권' 확보가 중요하다며 강력한 공군력으로 한반도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방예산의 효율성과 군의 전략무기 획득 사업을 정밀 재점검하고 노후 전투기를 조기 도태시킨 뒤 최첨단 '하이급' 전투기를 추가로 도입해 국가안보의 핵심인 강력한 제공권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산 다목적 경전투기 FA-50 추가 생산과 2013년 이후 보류 중인 F-X 2차 사업 추진, F-35A 스텔스기 20대 추가 배치, 한국형 전투기 KF-21 초도양산 물량 추가 확보 등을 공약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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