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김정은 존재감 과시…ICBM시험 시간문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들어 7번에 달하는 미사일 발사로 국제사회에 존재감을 과시하는 데 성공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 CNN 방송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연쇄적인 미사일 발사로 코로나19로 인한 내부 정치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제사회에 영향력을 과시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한층 강도높은 도발을 결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면서, 특히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는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전문가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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