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곳곳 정체 시작…공항도 '북적'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벌써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연휴 직전 붐비는 시간을 피해 고향을 찾는 승객들로 공항도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 1만 6096명 연일 최다…내일부터 새 방역체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만 6천 명을 넘어서며 설 연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일부터 광주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모든 선별진료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선택할 수 있고, 다음 달 3일부터 전국의 동네병의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 새 방역체계가 시작됩니다.
▶ 31일 '양자 토론'…설 직후 '4자 토론' 가시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는 31일 대선후보 양자 토론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다음 달 3일 4자 토론을 하자는 민주당의 요구에 국민의힘이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설 연휴 직후 안철수, 심상정 후보를 포함한 4자 TV토론도 가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