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개최…"북 미사일 발사 매우 유감"
정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단거리 발사체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한국과 국제사회의 요구에 반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조속히 호응할 것과 한반도에서 추가적인 상황 악화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NSC 결과 발표에서는 북한의 행위를 '도발'이라고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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