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일주일간 코로나 확진자 800만명 '역대 최다'

2022-01-27 0

미주, 일주일간 코로나 확진자 800만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미주 대륙 전체에서 일주일 사이 800만 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범미보건기구는 "지난주 미주에서 800만 명 넘는 확진자가 보고됐다"며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주간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미주 내에서 미국의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가장 많지만, 미국의 경우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가 100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반면 멕시코 남부 지역의 신규 감염이 3배 늘었고, 브라질도 신규 확진자가 193%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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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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