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5층짜리 원룸 건물 화재…1명 중상·5명 경상
오늘(25일) 오후 4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의 한 5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로 연기가 확산하면서 3층에 거주하던 6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또 다른 주민 2명은 불길을 피해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다 왼쪽 발목이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밖에 주민 3명은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불은 2층 원룸 100㎡를 태우고 3층 일부를 그을려 소방서 추산 6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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