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달여만에 반토막…미 금리인상 임박 여파

2022-01-23 0

비트코인 2달여만에 반토막…미 금리인상 임박 여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하면서 비트코인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작년 11월 초만 해도 7만 달러에 육박했으나 현지시간 22일 한때 3만5천 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는 등 약 두 달 반 만에 반 토막 난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경기를 떠받치기 위해 시행된 양적완화에 힘입어 가상화폐에 몰린 자금이 긴축 신호에 급격히 탈출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러시아가 가상화폐의 채굴과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미국과 일본, 독일 등이 가상화폐 과세를 강화하는 것도 가격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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