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보수공사 입찰 담합…3개사에 과징금 17억 8천만원

2022-01-23 0

아파트 보수공사 입찰 담합…3개사에 과징금 17억 8천만원

아파트 노후배관 교체 공사 입찰을 담합한 와이피이앤에스, 미래비엠, 아텍에너지 등 3개사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총 17억 8,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2017년 2월 시행된 서울 성북구 돈암동 한신한진아파트 입찰에서 미리 낙찰 예정사를 정하고 실행에 옮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사전에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에게 공사 내용을 자문하며 입찰 방향을 설계했으며, 와이피이앤에스가 낙찰자로 선정돼 약 187억원의 금액으로 공사를 진행했다는게 공정위의 설명입니다.

#와이피이앤에스 #미래비엠 #아텍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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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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