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제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후보들의 각종 정책, 공약 발표가 잇따르고 있고 설 연휴 일주일을 앞두고 지지세를 넓히기 위해서 총력 행보를 보이고 있는 데요.
후보들의 움직임과 여론을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여론의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최근에 여야 대선주자들 더 열심히 뛰고 있는데요.
여론조사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는데 먼저 오늘 낮에 발표된 대선후보들의 지지율 먼저 보고 가시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KSOI 조사죠? 이재명 후보 33.8, 윤석열 후보 43.8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11.6, 심상정 후보 2.4 이렇게 나타났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소폭 하락했고 윤석열 후보가 소폭 상승하면서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습니다. 다음 지지율 보여주시죠.
이번 조사는 CBS 의뢰로 서던포스트에서 조사를 했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34%, 윤석열 후보 32.5%로 오차범위 내에 있고요. 심상정 후보가 2.2% 그리고 안철수 후보 10.7%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21, 22일. 그러니까 어제와 그제 이틀간 조사한 결과 보고 계시는데 일단 두 여론조사의 지지율이 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유용화]
국민들이 여론조사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정보와 상식을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KSOI 여론조사ARS 조사입니다. 그리고 지금 CBS 서던포스트 조사는 전화 면접원 조사입니다. 그래서 응답률 차이도 상당히 크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ARS 조사는 아무래도 길게 전화를 받고 있어야 되니까 이게 아무래도 좀 보수층이라든가 나이 드신 분들의 응답이 많다, 그런 게 일반적인 평가란 말이죠.
그리고 비용도 아마 우리 배종찬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ARS 조사와 전화면접 조사가 비용은 상당히 차이가 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미국 같은 경우 ARS 조사라든가 응답률이 10% 이하는 발표를 상당히 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유의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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