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복기왕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두아 /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부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이 이제 4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설 연휴가 대선 판세를 가를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고요. 지지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선 전략과 공천을 둘러싸고도 여야 모두 당내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두아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부단장 두 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대선이 이제 45일밖에 남지 않아서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 당이 보는 판세를 좀 볼까요? 먼저 여당은 지금 판세를 어떻게 보고 있어요?
[복기왕]
이재명 후보께서 말씀하신 대로 두 표 차이로 승부가 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희는 임하고 있고요. 지난 경선 이후에 사실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차근차근 지금 올라오고 있는 중인데 한 2주 전쯤에 국민의힘 내홍 사태가 있으면서 약간 반사이익을 받았던 측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좀 앞섰다가 그것을 안철수 후보가 흡수해 가는 모양이 되면서 현재 양 후보가 지지율 총합이 70% 정도에서 머물러 있고 그다음에 중소 후보가 약 20%를 차지하고 있고 그리고 나서 투표장에 가서 결정하는 10% 정도, 이렇게 현재 구분이 되고 있는데 지형이 다른 선거 때보다 늦게 형성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있고요.
대신에 이재명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능하다, 경제적 능력이 있다, 코로나 대응에 능력 있다, 이런 평가들이 있어서 차근차근 설 연휴까지 민생행보를 통해서 이렇게 추격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판세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두아]
복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마 박빙의 승부를 이룰 거다, 이 부분은 국민의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하신 말씀은 대부분 동의 안 하는 게 많지만 그중에 5000표 차이로 이번 대선은 결정이 날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부분에는 저희도 정말 깊게 동의를 하고 있는데요.
큰 표 차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그러니까 양 진영 모두, 양쪽 후보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12312520757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