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폭발적 확산…기시다 내각 지지율 상승세 '멈칫'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이 폭증하면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어제(22일) 사회조사연구센터와 함께 유권자 1,0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18일 조사와 비교해 2%포인트 떨어진 52%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폭증 영향으로 기시다 내각의 코로나19 대책을 놓고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이 31%에 그쳐 지난달과 비교해 15%포인트나 빠졌습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어제(22일) 5만4,576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5만 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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