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선후보들의 행보도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청권에서 맞춤형 공약으로 민심 잡기에 나섰는데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 확대 문제와 검찰 수사 등을 둘러싼 두 후보 간의 신경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과 대선정국 분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주말인 오늘 이재명 후보는 서울에서, 윤석열 후보는 충청에서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어떤 발언들이 나왔는지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청년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당장 현실, 현재여야 합니다. 지금 청년에게 부족한 것은 노력과 역량뿐만이 아니라 기회와 권한입니다. 청년 당사자의 기회와 권한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국회 세종의사당이 차질없이 개원되도록 하고, 청와대 제2 집무실을 설치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를 완성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매주 타는 버스 매타 버스, 오늘은 서울지역 곳곳을 누볐습니다. 최진봉 교수님, 이재명 후보는 오늘 서울지역에서 마포구, 성동구, 송파구 일대를 누비면서 청년 공약을 집중적으로 내놓지 않았습니까? 이번 대선이 처음으로 만 18세부터 투표를 할 수 있게 됐으니까 청년층의 비중이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 외에도 청년층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는 배경은 뭐라고 봐야 될까요?
[최진봉]
아무래도 지금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요. 청년층의 지지율을 지난번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때문에 그 당시에는 청년층의 지지율이 이 후보에게 많이 왔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봉합되고 나서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의 갈등이 봉합되면서 20대 지지율이 다시 그쪽으로 넘어간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세대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가 다시 찾아와야 되는 지지율은 20대가 많습니다. 물론 60대 이상의 분들도 윤 후보를 많이 지지하고 있지만 청년층 같은 경우에는 스윙보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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