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음성' 문자 조작한 병사, 부대에서 확진
휴가 복귀 당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음성'이라고 허위 보고한 병사가 뒤늦게 확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 지역의 모 부대 소속 A 상병은 지난 4일 휴가를 다녀온 뒤, 민간 보건소 PCR 검사를 받지 않았음에도 문자를 '음성'이라고 조작해 보고했습니다.
이후 A 상병은 지난 13일 부대에서 의무적으로 받은 2차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A 상병을 법·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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