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 있는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난 불이 3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인접해 있는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음식점 2곳 등 건물 네 곳으로 옮겨 붙었고, 주민 5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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