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지 인도 도착한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 3명, 코로나19 확진
아시안컵을 앞둔 우리나라 여자 축구대표팀에서 무더기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회가 열릴 인도에 도착해 진행한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선수 3명과 지원 스태프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라며 "증상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0일 인도에서 개막하는 2022년 여자 아시안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훈련해 왔으며 어제(16일) 인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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