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부풀려 40억 뒷돈…주택 조합장 검거
아파트 분양대행 수수료를 부풀려주고 그 대가로 수십억 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지역주택조합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배임수재와 횡령 등의 혐의로 60대 모 지역주택조합장 A씨와 분양대행사 대표 40대 B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경기도 김포와 인천에서 아파트 개발사업을 추진했습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분양대행과 광고 수수료 등을 부풀렸고, 리베이트 명목으로 B씨로부터 40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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