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21일 기시다 日 총리와 화상 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시간으로 21일 화상 회담을 합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16일 성명을 내고 "양국 정부와 경제, 국민의 유대 심화를 위해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협력을 고대한다면서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의 비공식 협력체 '쿼드'를 통한 협력 확대도 거론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당초 미국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대면 회담을 하기를 희망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대면 회담이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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