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3월 말부터 모든 여학생 등교 허용 검토"
이슬람 율법을 앞세워 여성의 사회활동과 교육을 제약해온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 탈레반이 3월 말부터 모든 여학생의 등교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다만, "남녀학생은 학교 안에서 완전하게 분리돼야 한다"며 "여성 교육은 수용 능력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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