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사고에 전국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정부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국 건설현장 약 3만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14일) 1차 건설사고대응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 소관 4,309곳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점검을 시작으로, 이달 내에 민간 현장도 각 인허가 기관을 통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특히, 이번 사고와 유사한 공정이 예상되는 고층 건축현장 1,105곳은 국토부가 직접 점검 실적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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