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현장 실종자 1명 사흘만에 구조
■ 방송 : 2022년 1월 14일 (금)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화상 : 최명기 한국기술사회 중앙사고조사단장
광주 아파트 신축 현장 붕괴 사고고 실종된 6명 가운데 1명이 발견됐지만 수색, 구조 작업은 더딘데요.
작업에 난관이던 타워크레인을 해체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 사고 현장에 있는 최명기 한국기술사회 중앙사고조사단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바로 타워크레인을 해체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이를 위한 사전 작업부터 시작됐다고 하는데, 현재 현장에서 어떤 과정이 진행 중인가요?
해체 크레인의 무게가 1,200톤에 달한다고 하는데, 지반이 이 무게를 버틸 수 있나요?
크레인의 규모가 큰 만큼 조립에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해체 작업은 언제 시작할 수 있고, 또 언제 완료될까요?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과 동시에 구조 및 수색 작업도 이뤄질 수 있을까요?
1차 크레인 고정장치 파손 다음 2차적으로 건물이 붕괴했다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이 나왔습니다. 고정장치가 파손된 곳은 35~37층 사이로 추정되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것이 사고의 원인일 수도 있고, 결과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일단 지금 실종자 한 분의 위치는 찾았잖아요. 구조되기까지는 얼마나 걸릴까요?
그럼 남은 실종자 분들은 수색은 지금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나요?
실종자 구조도 그렇고 수색도 그렇고, 가장 큰 장애요인이 현장 잔해물인가요? 아니면 추가 붕괴 위험인가요?
추가 붕괴 가능성은 어느 지점을 얘기하는 건가요? 이미 무너진 모퉁이 주변이 붕괴될 수 있다는 건가요? 아니면 건물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는 겁니까?
아무래도 현장에서 구조, 수색 작업 진행하면서 제약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구조, 수색 작업을 장기간 진행하기도 쉽지 않아보이는데요?
현장 안전 장비는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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