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소장 문화재 또 경매에…국보 불상 2점 출품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2점이 경매에 나옵니다.
케이옥션은 오는 27일 열리는 경매에 국보 '금동삼존불감'과 국보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이 출품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보가 경매에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간송미술관은 "구조조정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송미술관은 앞서 2020년에도 금동여래입상 등 소장 보물 2점을 경매에 출품했으나, 모두 유찰된 끝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매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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