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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한 인터넷 매체 기자와 통화한 녹음파일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분량만 무려 7시간으로 전해지는데 국민의힘은 "정치공작"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온라인매체 오마이뉴스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통화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 인터넷 매체의 기자와 지난해 6개월 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통화한 것으로 전체 분량만 7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통화에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 조국 전 법무장관 수사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과 김 씨의 사적인 이야기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입장문을 내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서 촬영을 담당하는 A 씨가 김건희 대표와 인터뷰가 아닌 '사적 통화'를 10∼15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