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 광주 서부소방서장]
간단히 오늘 구조 상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우리 소방 드론을 활용해서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해서, 드론 9대를 사용해서, 군부대 드론까지 사용해서 9대를 활용해서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구조대 6조를 투입해서 구조를 했고요.
그다음에 우리 구조대원 25명을 투입해서 지하 4층에서 1층까지 정밀수색을 했고요.
2층부터 38층까지는 육안으로 수색을 마쳤습니다.
상층부는 붕괴가 돼 있고 실질적으로 지금 검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잔여물도 많고요.
그래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다시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재정비작업을 실시하고요. 2층부터 38층까지 다시 검색을 실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우리 구조견이 26층에서 28층 사이에 반응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강한 반응을 했습니다.
약한 반응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조견 6마리를 다 투입해서 반응을 다 살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원들이 접근하기는 너무 위험하고 낭떠러지라서 지금 구조를 하고는 있지만 쉬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크레인이 온다니까 크레인이 오면 크레인 도움을 받아서 추진하도록, 협력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2011218394810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