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 20분쯤 울산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에서 큰불이 나 현재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재는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 배터리 보관동 3층짜리 건물 2층에서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 근무하던 인력은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 대, 소방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전 9시 5분쯤 큰 불길은 잡혔지만 배터리가 모두 탈 때까지 진화가 쉽지 않아 완전 진화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불이 난 곳 주변에 연기가 많이 발생하면서 관할 구청은 출근 차량의 우회를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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