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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용인 "글로벌 반도체 도시 도약" 선언

2022-01-12 0

【 앵커멘트 】
특례시 출범을 앞둔 경기 용인시가 새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시정의 모든 가치를 '사람'에 맞춰 시민이 살기 좋은 친환경 생태·경제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특례시로 격상되는 용인시의 올해 최우선 과제는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입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등 산업에 필요한 조건을 갖춘 도시로 육성해 K-반도체 벨트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백군기 / 경기 용인시장
- "대한민국의 반도체가 세계적인 반도체 (국가로) 전혀 흔들림 없이 잘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반도체고등학교를 유치하고 지역 내 대학에 반도체 학과를 신설하는 등 반도체 미래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미래를 개척할 동반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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